7일 열린 행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 지역구 국회의원, 군의원, 도의원 등 관내·외빈들 100여명이 참석했다.
백곡신문은 연 8회를 발행해 지역 주민과 학교, 관공서 등에 배부하고 있으며, 이날 36호 신문을 발간했다.
민형수 고문을 비롯해 기자단 12명이 발의해 대화체 형식으로 기사를 작성하고 있으며, 백곡면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주민들이 스스로 만들고 전하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심정규 회장은 “진천군에서 지역 자치 신문의 첫 단추였던 백곡신문이 5년차를 맞이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맡은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