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글 주인공은 이월지역대 근무중인 소방장 김명수, 소방장 박건영, 소방교 김태형 3명이다.
지난달 28일 게시글 작성자는 “이월구급대 분들의 도움으로 저희 어머니를 긴급히 병원으로 이송하게 돼 현재 병세가 호전되고 있기에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라는 감사의 글을 남겼다.
이어 “어머니는 80대 후반 암환자로 갑자기 의식이 약해져 119에 도움을 청했고, 불안해하는 저를 일상적인 얘기를 통해 긴장을 풀어주셨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박건영 소방장은 “당연히 해야할 일을 했을뿐인데 이렇게 칭찬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이렇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구급대원으로써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종욱 서장은 “앞으로도 더욱 친절하고 신속한 서비스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