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3월 (재)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예가정성 인증 가공제품 해외 판로개척 지원을 위한 종합 수출 판로 지원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군은 예가정성 가공제품의 해외 마케팅 역량강화 및 현지 시범 판매 기회 제공 등 판로 확대를 도모할 계획이며, 현장의 어려움을 전문가와 함께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해외시장 개척사업은 예가정성 인증 가공제품을 생산하는 농식품 기업의 △해외 마케팅(제품소개서 및 동영상) △수출 역량강화(교육, 인허가 취득) 지원 △해외(태국) 현지 시범 판매 △바이어 초청 수출관련 상담회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태국은 동남아 국가 진출의 관문으로 태국 시장 진출에 성공하면 동남아 인접국가로 진출하는 것이 상대적으로 쉽다”며 “예가정성 인증 가공제품이 태국시장을 시작으로 동남아 전역으로 진출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