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웅 군수는 "관내에 종항병원급의 의료기관이 없어 많은 주민들이 관외로 진료를 받아야 하는 불편함을 비롯해 응급의료 체계도 미흡한 상태이다" 라며 "우리 군 실정에 맞는 최적의 의료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 고 지시했다.
이와 관련, 지난해 취임사를 통해 응급의료체계 구축을 약속했던 김 군수는 군민의 건강권 확보와 지역 간 의료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우리 군 의료체계 개선을 위한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시행하고 있다.
한편, 김 군수는 "이달에 장항국가산업단지에 수십억 규모의 기업 투자협약부터 백억 규모의 기업 착공.준공식이 준비되어 있다" 고 밝혔다.
'기업인협의회와 사회 공헌 업무 협약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은 물론 저소득 소외계층 나눔 문화를 실천하겠다" 며 , "중소벤기업청 등과 협약을 체결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자금 지원을확대하겠다" 고 덧붙였다.
이에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과 일자리 창출 방안을 마련해 적극적인 기업 유치 활동을 펼쳐달라" 고 강조했다.
또한, 김 군수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억눌렸던 주님들의 문화.체육 생활의 욕구가 커진 만큼 앞으로 많은 주민이 참여하는 축제와 행사가 개최될 예정" 이라며 "결코 안전사고가 빌생하지 않도록 내실 있는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 고 전했다.
김기웅 군수는 조직 개편 최종보고회를 통해 우리 군 조직 개편의 큰 윤곽이 나왔음을 밝히며 공직자 모두 군민과 힘을 모아 조직 개편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김 군수는 "올해부터 고향사랑기부제가 본격 시행됨에 따라 우리 군은 온.오프라인 홍보와 답례품 다양화 전략을 내세울 계획" 이라며 "실질적으로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 공직자들이 교차 기부와 홍보 활동에 적극 동참해달라"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