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장은 "역대 회장님들의 뜻을 이어받아 환경분야뿐만 아니라 지속가능한 경제, 포용적 사회 구현 등 전 분야의 걸쳐 변화가 시작될 수 있도록 제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헌신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12년 간 협의회를 이끌어 온 박종철 전 상임 회장의 이임식도 열렸다.
공로패와 감사패를 전달받은 박 전 회장은 "지난 10년간 환경보호 및 저탄소생활 실천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해 주신 제천시 및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한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00년 5월 창림총회를 열고 발족한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역에서 그리고 삶 속에서’ 나타나는 지속가능성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연구하고 실행하는 민간협의체로 거듭 발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