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 군수는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인 박 의원을 만나 정부 농업정책 변화에 따른 대응방안 마련을 논의했다.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유치, 체류형 스마트 농촌 공간 조성 등 군의 미래농업 인프라 구축 사업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 군수는 지역의 현안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등을 설명한 후 열악한 군 재정 여건에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 군수는 취임 이후 증평의 미래를 위한 전략산업 및 미래농업을 위한 기반 마련 필요성을 지속 강조해 왔다.
지난 2월에도 같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인 홍문표 의원을 만나 농정 현안을 설명하기도 했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월 2027년까지 국내 산업규모 10조원, 수출 5조원, 유니콘 기업 15개 육성을 목표로 하는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전략을 마련하겠다고 발표했다.
3월에는 강원도 평창에서 충북도를 포함한 7개 광역지자체와 함께 그린바이오 산업발전 협의회를 발족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