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농협중앙회 충북본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특별 공적상을 수상한 류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성원에 힘입어 견고한 신용사업을 기반으로 농산물 판매와 마트사업, 조합원 환원사업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농업·농촌·농업인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전 임직원들이 지난 몇 년간 화합 단결해 종합업적평가 전국 그룹 1위, 상호금융대상 평가 최우수상 수상, NH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 우수상 수상 등 조합사업 모든 부문에서 고르게 성장 발전하는 모습을 보인결과 우수조합장 특별 공적상을 받게 됐다"면서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매해 사업목표를 100% 이상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류승인 남제천농협 조합장은 지난해 종합업적평가 최우수 농축협(전국 그룹 1위) 수상 등 업적거양에 힘쓴 공을 인정받았다.
한편 종합업적평가는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신용·경제·교육지원 등 1년 동안 모든 사업을 종합 평가해 시상하는 최고 권위의 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