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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앞에서 생생하게 펼쳐지는 금속활자인쇄술과의 만남

오는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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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4.11 15:14
  • 기자명 By. 신동렬 기자
▲ 금속활자장 공개행사 안내 (청주시 제공)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청주시 금속활자전수교육관은 꽃 피는 봄을 맞이해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2023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금속활자로 제작한 월인천강지곡 등 6건의 작품 관람과 금속활자 제작과정 시연 등으로 진행된다.

시연은 국가무형문화재 임인호 금속활자장이 진행한다. 내용은 글자새기기(木), 밀랍새기기, 조판하기, 능화판새기기, 주조(주물) 등 전통 금속활자 제작과정이며, 1일 2회(오전 10시, 오후 1시 30분) 시연한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고인쇄박물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금속활자전수교육관(043-260-2503)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금속활자 인쇄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우리나라 인쇄문화의 소중함도 알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연에 나서는 임인호 금속활자장은 지난 2022년 8월 문화재청 주관으로 열린 국가무형문화재 심사에서‘국가무형문화재 금속활자장 전승교육사’로 인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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