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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사각지대 해소’…대전교육청, 다문화교육 정책 사업설명회 개최

다누리 학생동아리, 다누리 교사학습공동체 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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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4.12 10:09
  • 기자명 By. 김의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 전경. (사진=김의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이 사각지대 없는 맞춤형 다문화교육에 팔 걷었다.

12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및 각종학교 다문화교육 업무담당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다문화교육 정책 사업설명회’를 온라인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동·서부다문화교육센터 관계자와 함께 각 학교 다문화교육 담당 교사의 대전다문화교육지원센터 및 동부·서부다문화교육센터의 각종 정책사업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다문화학생 맞춤형 교육 사업을 적기에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구제적 내용은 교육공동체의 다문화 수용성 제고를 위해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교실을 유·초·중·고 400학급으로 확대 운영하고 다누리 학생동아리, 다누리 교사학습공동체 등을 지원한다.

또 다문화학생의 학교생활 조기 적응 및 강점 계발을 위해 방과후 이중언어교실, 다-북돋움 프로그램, 다문화학생 대학생 멘토링제, 다사랑 통·번역 학습보조요원 지원 등을 진행한다.

이어 동·서부다문화교육센터에서는 체험 중심 다문화 페스티벌, 다문화 감수성 증진 프로그램, 창의융합 캠프, 다문화학생 학부모 한국어 교육 및 부모 역할 코칭 지원, 다문화학생·교원·학부모 대상 심리상담 지원 등의 위탁사업을 추진한다.

박현덕 유초등교육과장은 “각종 다문화교육 정책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해 모든 학생들이 문화 다양성을 존중하는 가운데 행복한 성장과 배움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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