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구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추진 실적을 점검했으며, 그중 상위 16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구는 무인민원발급기에서 지방세 납세증명서가 발급되지 않는 불편함을 개선하고자 중앙정부에 다년간 건의했으며, 행정안전부 고시 개정을 통해 발급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주민 불편 해소에 크게 기여했다.
구는 이번 행안부 장관상 수상으로 오는 6월 특별교부세 2000만원을 교부 받을 예정이다.
최충규 청장은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은 적극행정을 펼치고 있는 직원들이 노력한 결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