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는 지난 12일 대전‘사랑의 집’ 거주 장애인 30여명을 초청해 화폐박물관 견학 및 인근 탄동천 동행 산책 행사를 가졌다.
이날 화폐박물관을 견학한 참가자들은 주화 제조 과정, 우리나라 역대 지폐, 올림픽 기념메달, 무궁화 훈장 등 전시물들에 대한 학예사의 설명을 들으며 관람을 진행했다.
이어 화폐박물관 앞 탄동천길 약 2km를 조폐공사 직원들과 함께 산책했다.
이중주 과장은 “따스한 봄날 화폐박물관을 견학하고 임직원과 함께 산책하면서 장애인 뿐 아니라 우리 임직원들도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하는 다양한 행사들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