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원캠퍼스 사업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대학과 산업체, 연구소의 혁신적인 산학연관 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융복합 창의 인재 양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미래 콘텐츠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를 효율적으로 육성하는 방식이다.
사업 선정에 따라 한국영상대 산학연협력단은 사업 주관기관으로 오는 2024년 1월까지 ㈜스토리숲과 협업해 ‘웹툰콘텐츠 기반 공공문화 향유를 위한 지역 메타버스 구축 창의인재 양성’프로젝트를 수행한다.
‘웹툰콘텐츠 기반 공공문화 향유를 위한 지역 메타버스 구축 창의인재 양성’과제는 지역 공공문화 향유를 위한 메타버스 구축과 웹툰콘텐츠 개발 및 전시를 목표로 ▲세종시 BRT 중심 웹툰콘텐츠 개발 ▲BRT 작은미술관 메타버스 전시장 구축 등 2개의 프로젝트로 진행된다.
프로젝트 교육은 3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하며, 교과목에 메타버스와 스토리를 결합해 학점을 이수하는 정규과정과 특강 및 단기 교육으로 이뤄지는 비정규과정, 지역스토리텔링 콘텐츠 창작 등을 현장에서 실습해보는 현장실습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유세문 산학협력처장은 “융복합 콘텐츠 프로젝트 기반 교육과정을 통해 300여 명의 교육 수료생과 관련 분야에 5명 이상이 취‧창업하는 성과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IP기반 융복합 콘텐츠 분야 산학 교육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콘텐츠원캠퍼스 조성으로 창의적인 인재들을 육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교육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