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관리자문단은 재난안전 정책에 대한 자문과 심의를 담당하게 되며, 김주회 단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5명과 건축·토목·전기·소방·가스 등 안전 점검을 맡는 전문 위원 12명 등으로 구성돼 오는 2025년 4월11일까지 2년 임기로 활동하게 된다.
군은 올해 자문회 심의를 통해 안전관리계획 수립, 안전한국 훈련, 안전 취약계층 맞춤형 교육 등을 추진하고 시기별 테마 안전 점검, 축제 안전관리, 지진대피 훈련 등에도 나설 계획이다.
특히, 안전 행정의 고품질 위해 자문을 통한 재난안전 정책을 운용하고 특정관리 대상 시설, 주민 청구 재난 우려 시설 등에 대한 전문가 점검도 진행할 예정이다.
위촉식에 참여한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군안전관리자문단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안전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회 단장은 “금산군민들이 보다 안전한 시스템과 환경 속에서 평온하게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축제, 재난, 시설 등 각종 부문의 효과적인 자문을 통해 금산군이 안전 행정의 고품질을 이룰 수 있도록 자문위원·전문위원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