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권 발전포럼은 남부3군 균형발전과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현안에 대한 창의적인 정책 비전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별 소위원회로 구성된 발전포럼 위원 구성 및 운영 방식을 보다 전문화하기 위해 지역 소위원회 내(內)에 문화복지, 농업산림, 건설환경의 3개 세부분과를 두기로 하는 등 운영지침을 개정했다.
또한 올해 11월 발전포럼에서 다룰 주제선정을 위해 남부3군의 화장장 건립 방안, 바다없는 충북 특별법을 연계한 남부3군 발전 방안 등 총 6개의 주제를 발굴·논의했으며, 향후 지역분과 위원회와 워크숍 개최를 통해 1개의 최종 주제를 선정하게 된다.
한편, 남부권 발전포럼은 지난 2013년 5월 출범한 이래 2013년부터 2022년까지 총 10회의 포럼을 개최했고, 2022년에는 ‘남부3군 연계 관광활성화 전략’이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