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군에 따르면 2023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예산군청 조정팀은 김하영(24), 이수빈(27)이 짝을 이뤄 출전한 여자부 무타페어 부문에서 1위를 기록,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선발된 2명의 선수는 오는 9월 중국에서 개최되는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에 조정 국가대표 선수로 출전하게 된다.
예산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지난해 고향팀으로 복귀한 김하영 선수는 입단 첫해 각종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했으며, 이수빈 선수는 지난해 충주에서 개최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여자부 싱글스컬 은메달을 획득한 후 올해 예산군에 입단해 주장으로써 팀을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