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침체되었던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화합의 장을 열어 전 임직원이 자원관의 비전과 사명을 공유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의 의지를 담아 'MABIK, 8주년 8로우' 주간으로 정했다.
개관기념식은 최완현 관장의 기념사와 함께 지난 8년간의 성과를 자축하고 다가올 미래의 청사진을 그려보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발전에 크게 기여한 직원을 대상으로 포상과 함께 씨큐리움 관람객의 8주년 축하영상이 상영된다.
특히 서천군에 위치한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지역과의 상생협력을 위해 지역 내의 사회적 경제기업과 상생장터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동반성장 문화를 확산하고자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최완현 관장은 "이번 행사는 기획에서 진행까지 직원들의 아이디어로 진행되는 만큼 직원들의 적극적인 소통과 서로에 대한 격려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 며 이와 더불어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을 선도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