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서산한우대학은 2005년에 개강해 2022까지 58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2023년 서산한우대학은 학기제로 운영하며, 신규반 70시간, 심화반 40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한우대학은 19명의 강사가 한우사육 전문가 양성을 위한 전문지식을 전수할 계획이다.
교육 내용은 번식·개량, 사양관리, 질병 관리, 조사료 생산 및 급여, 마케팅, 현장실습 등 다방면으로 진행되며, 19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완섭 시장은 “축산업에 많은 어려움이 있음에도 열정을 가지고 서산한우대학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꾸준한 배움을 통해 서산시뿐만 아니라 대내외에서도 한우산업에 영향력 있는 축산농가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