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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칠금신협, 취약계층 생계비 지원 협약

10가정에 매월 10만원씩 1년간 12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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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4.17 13:30
  • 기자명 By. 박광춘 기자
▲ 17일 충주 칠금신협과 칠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 취약계층 생계비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충주시 제공)
[충청신문=충주] 박광춘 기자 = 충주 칠금신협의 지속적인 선행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충주시 칠금금릉동행정복지센터는 17일 칠금신협과 칠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 취약계층 생계비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을 통해 칠금신협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천하는 저소득 취약계층 10가구에 1년간 매월 10만 원씩 총 1,200만 원의 생계비를 지원한다.

한두환 이사장은 “지역 내 어렵고 소외된 이웃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생계비를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경영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이명순 위원장은 “꾸준하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칠금신협에 감사드린다”며 “칠금신협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생계지원이 꼭 필요한 이웃들을 추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칠금신협은 경영 수익금 일부를 해마다 취약계층 쌀 지원, 청장년 위기가구 이불 지원, 청소년 장학금 지원 등 나눔경영을 이어가고 있어 지역사회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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