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소속 권영호 선수는 개인전 결승에서 임철우(성북구청) 선수를 상대로 15대 10으로 승리해 우승을 차지했고, 하태규·곽준혁 선수가 공동 3위를 기록했다.
이어 벌어진 단체전 결승에서 권영호, 하태규, 곽준혁, 이성종이 팀을 이룬 공사 펜싱팀은 성북구청을 상대로 36대 37으로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공사 펜싱팀은 올해 개최된 '2023 전국 남녀 종목별오픈펜싱선수권대회'에서 남자 플뢰레 개인전 우승(하태규)과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했고 '제25회 한국 실업펜싱연맹 회장배 선수권대회'에서 남자 플뢰레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