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한다.

인문학의 대중화와 인문 정신문화 확산을 위해 도서관을 거점으로 지역주민에게 사회적 이슈와 사회 여건에 맞는 주제를 선정해 그에 맞는 인문 강연과 탐방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총 320개 프로그램이 선정된 가운데 진천군립도서관은 자유기획 기본형에 선정돼 사업비 900만원을 지원받아 활용하게 된다.

삶을 풍요롭게 하는 소통인문학 프로그램은 5월~9월까지 강연6회, 탐방3회, 후속모임1회(총 10회)로 운영한다.

‘소통’을 주제로 ‘나’와 ‘너’가 만나 ‘우리’가 되는 연대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군립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진천군민이 유익한 인문 강연을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