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3개월간 살아보고 귀농·귀촌 결정한다.

청양군 ‘농촌에서 살아보기’에 도시민 8명 참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3.04.18 14:13
  • 기자명 By. 김하영 기자
청양군은 지난 17일 ‘농촌에서 살아보기’입교식을 개최했다. (사진=청양군 제공)
▲ 청양군은 지난 17일 ‘농촌에서 살아보기’입교식을 개최했다. (사진=청양군 제공)

[충청신문=청양] 김하영 기자 = 청양군에는 예비 귀농·귀촌인들을 위한 이색 프로그램이 있다.

도시민들이 귀농이나 귀촌을 실행하기 전 3개월간 농업과 농촌을 직접적으로 경험하도록 주거비와 연수비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연초 군내 우수 체험 마을 2곳(귀촌 1곳, 귀농 1곳)을 선정한 후 2주간 참여자를 모집했으며, 신청자 중 최종 8명(귀촌 5명, 귀농 3명)을 선발해 지난 17일 입교식을 열었다.

참여자들에게는 임시주거비(월 90만원), 연수비(1세대당 월 30만원), 체험비(1세대당 월 40만원)가 지원되고 체험 마을에는 멘토 수당(1세대당 월 30만원)과 마을운영비(1세대당 월 10만원)가 지원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이 도시민들의 성공적인 청양 정착의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며“귀농인 집(7세대)과 농업창업보육센터(8세대) 운영, 귀농인 영농 정착 창업스쿨 등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 귀농“귀촌인들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