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코레일에 따르면 대전역은 안내센터를 열고 고객에게 대전역 이용 정보를 알린다.
위치는 대전역 맞이방 동쪽 자동발매기 앞쪽으로 6월 30일까지 3개월간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문 연다.
안내센터는 대전역 체험형인턴과 일경험실습생의 직무교육 일환으로 운영된다. 이들은 맞이방과 역무실 등에 배치돼 역무원으로 근무하며 기본 업무지식과 고객 응대법을 실습 예정이다.
고객들은 안내센터를 통해 타는 곳 안내, 자동발매기, 코레일톡 사용방법 등 대전역의 편리한 이용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안내가 필요한 고객은 자동발매기 앞에서 파란조끼 착용 철도공사 체험형인턴과 일경험실습생에게 안내를 요청하면 된다.
이재훈 대전역장은 “안내센터 운영으로 기차역 고객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