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부터 전 세계적으로 꿀벌 집단폐사 현상이 일어나고 있고 우리나라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꿀벌이 집단폐사하면서 올해는 양봉농가의 피해가 더욱 극심해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다.
하지만 정부의 대응과 지원대책이 현실적이지 못하다는 지적이 많았다.
이에 어기구 의원이 주최하는 토론회를 통해 꿀벌 집단폐사에 대한 현실적인 지원대책을 논의하고 지속가능한 양봉산업 발전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다양한 입법과제 발굴과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기조발제는 사동천 한국농업법학회 회장이 “지속가능한 양봉산업을 위한 법령개정” 이라는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또 윤화현 한국양봉협회 회장, 김동수 양봉협회 법령개정위원장, 이승환 서울대 교수, 송인택 변호사, 김성 농림축산식품부 사무관, 최형규 산림청 사무관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