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향수옥천 유채꽃축제’는 지난 15일부터 5월 14일까지 향수옥천 유채꽃 단지(충북 옥천군 동이면 금암리 1139번지 일원)에서 운영된다.
8만3000㎡ 규모의 옥천유채꽃단지에는 아름다운 금강과 노란 유채꽃이 어우러져 한 폭의 풍경화를 연상케 한다.
축제장에는 가족과 연인, 친구들이 함께 추억을 담을 수 있는 다양한 포토존과 전망대가 준비되어있으며, 오는 22일 오후 2시에는 개장식을 열어 전자현악과 팝페라 공연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추진위원회는 이번 유채꽃 축제가 △옥천9경, 전통문화체험관 등 군 자연경관과 관광명소의 우수성 홍보 △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농특산물 판매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황규철 군수는 “축제추진위원회와 함께 상춘객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