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는 오는 21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물산업 투자기관 협의회’ 정기총회 및 유망기업 투자유치 지원을 위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다.
이번 물산업 투자기관 협의회는 수자원공사 및 투자기관이 참여, 물산업 분야 유망기업 투자 확대와 물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해 출범한 협업기구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한다. 1부에서는 협의회 총회와 ‘반도체 초순수의 이해와 미래’를 주제로 한 특강이 진행된다.
이어 2부에서는 혁신기술을 보유한 물산업 스타트업 5개사의 투자 연계 IR이 진행된다.
안정호 그린인프라부문 이사는 “앞으로도 물분야 혁신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민관 협업을 강화하고 물산업 펀드 등 활용을 통해 지역 균형적 물산업 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