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민교향악단은 문화도시 형성의 한 축으로서 지역의 젊고 우수한 음악가들로 선발,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음악대학 학사 이상을 취득한 만 39세 이하 청년으로, 주민등록상 대전지역에 주소지(공고일 이전)를 두고 있거나 지역 소재 음대 졸업자면 신청 가능하다.
희망자는 예당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오디션은 내달 1일부터 2일 양일간 관·타악기와 현악기 파트로 나누어 진행한다.
한편, 예당은 대전시민교향악단을 이끌어갈 음악감독으로 목원대 음악대학 박대진 교수를 위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