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2023년 대전광역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 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 10개 직종 612명 모집에 1786명이 지원해 평균 3:1의 경쟁률을 보였다.
최고 경쟁률을 보인 직종은 교육복지사로 1명 모집에 79명이 응시해 79: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교육복지사 79:1, 돌봄전담사 34.8:1, 특수교육실무원 17.7:1, 취업지원관 18:1, 체험해설실무원 12:1, 조리원 1.9:1, 전문상담사(117센터) 4:1, 전문상담사 5.3:1, 수련지도원 4:1,, 당직실무원 0.5:1, 청소실무원 1.5:1로 나타났다.
시교육청은 1차 인성·직무능력검사를 시작으로, 6월 중 2차 면접시험을 거쳐 7월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하고 오는 9월부터 순차적으로 일선학교와 교육행정기관에 배치할 예정이다.
오광열 행정국장은 “교육공무직원 공개채용에 관심을 갖고 대전교육비전을 함께 하고자 접수한 응시자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공정하고 객관적인 채용 절차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