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천안시, 종자소독과 적기 못자리 설치지도 나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3.04.23 08:04
  • 기자명 By. 임재권 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 직원이 농가를 찾아 올바른 부직포 못자리 설치지도를 하고 있다. (사진=천안시 제공)
[충청신문=천안] 임재권 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이 다가옴에 따라 올바른 종자소독과 적기 못자리 설치·관리지도에 나섰다.

센터는 31개 읍면동 곳곳에 현수막을 게시해 적정 못자리 시기를 사전에 홍보했으며 7개 읍면동 지소를 통해 종자소독과 못자리 설치지도를 추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바른 육묘를 위해 건실한 볍씨를 고르고, 온탕 소독 및 약제혼용침지 소독 등 종자를 소독하고 파종해야 한다.

온탕 소독은 물과 종자의 비율을 10대 1로 한 60℃ 물에 메벼는 10분, 찰벼는 7분 소독 후 찬물로 10분 이상 담가서 충분히 식혀야 한다. 약제혼용침지소독은 약물에 30℃에서 48시간 침지소독하는 방법으로 약제별 희석 배수 등 준수사항을 살피고 실시해야 한다.
두 가지 소독방법을 병행하면 키다리병 방제율을 95% 이상 높일 수 있으며, 파종량(상자당 130~150g)도 준수하면 밀파로 인한 뜸묘, 잘록병 등 다양한 병을 예방해 건전한 모를 생산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4월 하순은 육묘 초기로 밤낮 온도 차로 모 잘록병이 발생 할 수 있기에 적정 시기의 못자리 설치가 중요하다”며 “천안지역 이앙적기를 감안해 부직포 못자리는 오는 25일 이후, 하우스 못자리는 5월 1일 이후 설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