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옥천군, 복숭아꽃 저온피해 사후관리 당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3.04.23 11:04
  • 기자명 By. 최영배 기자
▲ 옥천군농업기술센터 (충청신문DB)
[충청신문=옥천] 최영배 기자 =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계속되는 저온으로 인한 복숭아꽃 피해 최소화를 위한 사후관리 지도에 나섰다.

올해 농촌진흥청에서는 복숭아꽃 만개가 평년 대비 최대 10일 정도 빠를 것으로 예측했다. 실제로 옥천군의 복숭아꽃 개화시기도 빨라져 최저기온이 –2℃ 이상 떨어졌던 지난 7~10일 이후 배주 피해를 받아 꽃이 갈색으로 변하는 냉해피해가 조사됐다.

피해는 상대적으로 개화 진행이 빨랐던 황도에서 주로 나타났다.

하지만 정확한 피해는 현재 외관상 확인이 어려우므로 5월까지 정상적인 발육이 진행되는지를 살펴봐야한다.

올해 복숭아꽃 냉해는 농가별 지역별 차이가 크며 산간지역의 경우 꽃눈을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큰 피해를 본 곳도 있다.

정용식 소득작목팀장은 “적화를 자제하고 충분한 관수로 저온피해를 최소화 해야한다” 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