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주간은 장애인의 날(4.20.)을 시작으로 1주간을 뜻한다. 이를 널리 알리고 참여를 독려하고자 시는 공직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천시장애청소년직업적응훈련시설 이재원 시설장의 ‘통계로 보는 장애인식개선’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시는 추후 더 많은 공직자들이 장애애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원격교육센터를 통해서도 교육 이수를 독려할 예정이다.
또한 장애인복지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장애인복지 서비스 질 제고를 위한 지자체 장애인복지사업평가 지표교육도 병행했다. 지자체 장애인복지사업 평가는 장애인복지 사업의 효율적 추진 기반 조성 및 지역 장애인복지 수준 향상을 위해 2020년 도입된 것으로, 제천시는 지난해 충북 최초로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공직자들부터가 기본적이고 기초적인 장애의 이해 수준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 민원인 방문 시 원활히 응대하고, 소외없는 건강복지 시정방침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