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준각 통장은 “유년시절 힘들게 살았다. 나중에 여력이 되면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며 살고 싶었다”며 “작은 금액이지만 초등학교 5학년인 학생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교동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런 도움이 한 가정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라며 “교동에서도 이런 가정들이 더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지준각 통장은 매 명절이나 수시로 이웃에 물품을 후원하는 등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