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신협, 주거취약가정에 3억 9000만원 기부

‘신협행복한집프로젝트’로 주거환경 개선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3.04.23 13:04
  • 기자명 By. 유수정 기자
▲ 지난 18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진행된 신협사회공헌재단의 주거취약가정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협 제공)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주거환경 개선을 돕는다.

21일 재단에 따르면 기부금 3억 9000만원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됐다.

이는 ‘신협행복한집프로젝트’를 통해 저소득 가정 110세대의 노후된 주거시설 보수에 사용돼 취약계층 삶의 질 개선에 실질적 도움이 될 전망이다.

재단은 지난 2019년을 시작으로 전통한지 벽지·장판지를 이용, 주거취약 아동·청소년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신협 8대 포용금융 프로젝트 중 지역특화사업과 연계해 전통문화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거둔다.

프로젝트에 사용되는 전주한지는 습도 조절, 유해물질 저감, 항곰팡이성 및 탈취 효과가 우수한 친환경 소재로 미관과 쾌적함을 보장한다.

우욱현 상임이사는 “앞으로도 취약계층 가정에 안락한 보금자리를 제공하고 우리 아이들이 정서적 안정과 충분한 휴식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해당 프로젝트로 지난해까지 전국 310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가구에 쾌적하고 행복한 집을 제공했다. 올해에는 110가구를 목표로 총 누적 420가구에 안락한 보금자리를 선물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