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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수 의원, 아산시의 게바위 보존 노력 환영

아산시-서부내륙고속도로간 게바위 구간 환경개선사업 협약식 참석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백의종군 순례지 게바위의 경관 보존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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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4.23 20:07
  • 기자명 By. 최병준 기자
▲ 이명수 의원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국민의힘 이명수 국회의원(충남 아산갑)이 21일 아산시와 ㈜서부내륙고속도로간 게바위 구간 환경개선사업 협약과 관련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백의종군 순례지 게바위의 경관 보존 노력에 감사한다"고 밝혔다.

아산시 인주면 해암리에 위치한 게바위(蟹巖·향토문화유산 제12호)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백의종군길에 돌아가신 어머님의 시신을 맞이한 곳으로 임종을 보지 못한 죄스러움과 비통한 처지에 오열하며 슬퍼했던 사적지로 알려진 곳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이 의원은 “이순신 장군 관련 소중한 유산인 게바위의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보존하고 아산시의 대표적 사적지로 알리기 위한 대대적인 정비와 홍보가 필요하다”며, “아산시에서 게바위 보존을 위해 적극 나서 준 것에 대해 감사하고 대단히 환영하는 마음”이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그동안 국토교통부 장.차관을 비롯한 담당 관계자들과 지속적으로 간담회를 가져왔으며, 서부내륙고속도로의 아산 게바위 구간 교량 설치 및 게바위 보존을 위해 다방면적인 노력을 해왔다.

이명수 의원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게바위의 역사적 가치가 새롭게 조명되길 바라고, 현충사와 함께 역사교육의 장으로 더욱 활용되어 이충무공의 애국충정과 효정신이 후손들에게 길이길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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