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이달부터 오는 11월말까지 주 1회 1시간씩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아동 25명의 가정을 방문하고 아동발달 지표 사정 결과 인지/언어 영역 발달 범위 지연 아동 25명의 수준에 맞는 1:1 맞춤 교육을 통해 기초학습 지도와 독서·놀이 프로그램을 통한 아이의 인지·정서 발달을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원활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지난달 24일 서류 심사 및 심층면접을 통해 전문 프로그램 제공자 5명을 모집했으며 선발된 프로그램 제공자에 대한 아동학대 관련 범죄 전력 조회 및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드림스타트 사업 전반 및 학습 부진을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교수법 활용에 대한 오리엔테이션도 함께 진행했다.
이에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아동의 학습환경을 개선해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지역자원을 연계 및 개발하여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의 통합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