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과 학부모가 1학년 1반이 되어 노란 명찰을 차고 교복 입고 체험 활동을 진행했으며 ‘추억’이라는 주제로 경기전에서 사진찍기, 초코파이만들기, 비빔밥 체험 등 다양한 소통 활동을 이어 나갔다.
연수에 참여한 박모 학부모는 “자녀와 하루종일 함께 시간을 보낸 게 얼마 만인지 모른다”라며 “1학년 1반이 되어서 서로 눈높이를 맞추고 대화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법연 교육장은 “중·고등 자녀가 부모님과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쉽지 않은데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주어서 기쁘다”라며 “가족관계 향상을 위해 자녀의 성장· 발달 단계에 따른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