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북면 궁저수지 둘레길 면민 걷기대회는 내북면 하궁리 궁저수지 둘레길을 걸으며 운동량 부족에 따른 성인병을 예방하고 걷기 운동의 분위기를 확산해 면민들의 건강증진고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최재형 보은군수, 최부림 보은군의회의장, 민간 사회단체장, 내북면 주민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를 시작으로 개회식, 둘레길 걷기대회 이후 초대가수의 공연이 펼쳐졌다.
아울러 군 보건소는 걷기 홍보, 낙상예방, 치매예방, 건강상담 등 건강부스 운영과 어르신 낙상예방 캠페인도 같이 진행돼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날 걷기대회에 참여한 주민은“모처럼 상쾌하고 봄 내음을 흠뻑 마시며 걸으니 더욱 건강해진 것 같다”며“앞으로고 공기 좋고 경치가 아름다운 내북면에서 즐거운 마음으로 걷겠다”고 말했다.
권영수 회장은“행사에 참석해 주신 면민들과 행사 준비에 협조해주신 사회단체 및 기관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오늘 행사를 통해 내북면이 더욱 건강하고 단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