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탁식에는 솔브레인나눔재단의 임혜옥 이사장을 비롯해 김대식 상무이사, 채석욱 경영팀장이 참석했으며, 공주시에서는 최원철 공주시장과 김진용 미래전략실장이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솔브레인나눔재단은 공주시 출생아를 축하하며, 출산친화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자 4000만원 상당의 출산용품 세트(400개)를 지원하기로 했다.

지난 2018년부터 시작한 ‘솔브레인과 함께하는 출산기쁨 행복나눔사업’ 은 10만원 상당의 출산용품 세트를 공주시 출생아에게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지금까지 총2200개 물품(2억 2000만원 상당)을 지원해왔다.

임혜옥 이사장은 “감소하는 인구문제 극복을 위해서는 민관이 같이 노력해야한다”며 “솔브레인도 이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출산의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식 이사는 “솔브레인은 지속 가능한 가치를 창출하는 회사라는 미션을 갖고 있다”며 “사회의 구성원들에게 기업의 이윤을 환원하며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성장과 발전에 도움을 준 공주시에 특히 감사드린다”며 “나눔과 섬김을 통해 사회공헌에 앞장서고자 재단법인 솔브레인 나눔재단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원철 시장은 “지난 5년 동안 출산 축하용품 지원을 해주신 솔브레인나눔재단에 감사드린다”며 “공주시에서도 저출산 극복을 위해 출산양육 친화환경 조성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