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대전문화재단에 따르면 현재 10개 관사로 구성된 테미오래는 일상 속 역사문화 공간인 근현대전시관과 시민에게 열린 문화예술 쉼터로 나눠 운영 중이다.
재단장을 마친 2호 관사 테미놀이터는 어린이전시관이자 역사 문화 쉼터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개편으로 관사별 대문을 통하지 않고도 정원과 마당으로 이동할 수 있게 됐다. 재단은 공간 곳곳 숨겨진 보물을 찾는 방문객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테미놀이터는 네이버 예약을 통해 회차별로 진행되며, 이외의 관사들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5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단체관람 안내 등 전시 관련 사항은 테미오래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운영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