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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서부·결성면 산불 피해주민 위해 찾아가는 재난심리지원 서비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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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4.25 14:41
  • 기자명 By. 김원중 기자
▲ 재난심리지원 서비스 운영 모습 (사진=홍성군 제공)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홍성군 보건소가 서부·결성면 산불로 인해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재난 심리지원 서비스’를 오는 5월 말까지 운영키로 했다.

이에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홍성군 가족센터 전문심리상담사와 협업해 △각 마을별 순회 심리상담 △고위험군 가정방문 △트라우마 해소 △임상자문의 연계치료 △우울감 해소 등 정신건강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산불피해지역 주민들에 대한 심리지원을 위해 현재까지 서부보건지소 상담센터, 이재민 대피소에서 심리상담 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재난트라우마 고위험군 15명 발굴해 정신건강홍보 300명, 재난건강관리키트 30개 배부 등 진행했다.

또한 보건소는 상담결과 고위험군 발견 시 심리지원 기간이 끝난 후에도 지속적 관리를 통해 치료 연계를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보건소는 지속적 재난심리 전문기관과 연계 협업으로 산불 피해를 겪은 서부면민들이 빠른 일상 복귀를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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