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립우륵국악단(단장 김재갑 충주시부시장)이 충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21일 오후 7시‘제49회 송년 정기연주회’를 연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疏通)과 상생(相生)’이란 주제로 열리며 조원행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34명의 시립국악단원들이 국악관현악 ‘아리랑 환상곡’과 해금협주곡 ‘상생’등의 연주를 선사한다.
이 공연에서는 우륵단과 함께 충주시택견시범단, 비보이 공연, MBC어린이합창단이 함께 참여해 시민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충주/안기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