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는 이번 실적발표부터 웹캐스팅 방식 도입과 사업부문별 영업이익 추가 공개를 통해 자본시장과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실적과 관련해서 담배사업부문, 건기식사업부문, 부동산사업부문, 기타사업부문으로 나눠 각 부문별 매출과 영업이익을 공개하고 이익 증감요인 등을 구체적으로 자본시장에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글로벌 궐련 부문에서는 해외 주요 지역별 판매 비중 등을 추가로 공개한다.
KT&G는 주주친화 경영 일환으로 이번 1분기 실적발표부터 컨퍼런스콜과 함께 웹캐스팅 서비스를 병행 도입한다.
이에 주주를 비롯한 이해관계자들은 누구나 KT&G 홈페이지를 통해 실적발표 내용을 실시간으로 들을 수 있다.
KT&G 관계자는 “주주를 포함한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웹캐스팅 방식을 도입하고 사업부문별 수익성 지표를 확대 공개하게 됐다. 향후에도 장기 주주가치 제고 관점에서 자본시장과 적극적으로 소통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