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구 회장은 25일 이진숙 충남대 총장을 찾아 지난해 개교 70주년 1억원 기부에 이어 올해도 발전기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특히 지난 2021년에는 건축공학과에 2억 2000만 원 상당의 첨단 강의 시스템과 ‘CNU Honor Scholarship’ 장학기금 3억 원을 기부한 바 있다.
또 청룡관 리모델링 사업인 ‘이인구 인재관’ 조성에 20억 원을 투입하기도 하는 등 충남대에 대한 각별한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한 회장은 “충남대가 새로운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우리나라 최고의 국립대학교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관심과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 회장은 제31대~32대 충남대학교 총동창회장을 역임하면서 동문을 결속하는 한편, 동문 간 친밀한 교류와 화합으로 모교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