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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의회, 제323회 임시회 열흘간의 일정 마무리…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8개 안건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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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4.26 13:40
  • 기자명 By. 조경현 기자
▲ 제천시의회가 제32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천시의회 제공)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충북 제천시의회(의장 이정임)가 26일 2차 본회의를 열고 제323회 임시회 열흘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2차 본회의에서는 제천시장이 제출한 '제천시 주민등록 사무의 읍면동 위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2건과 일반안 4건을 원안가결했다.

또 2023년도 제1회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은 원안대로 가결하고 집행부가 제출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세출부문 1281억 원 중 10억 5088만 8000원을 삭감해 내부 보유금으로 편성했다.

이정임 의장은 "이번 추경 예산이 민생안정을 통해 서민경제, 지역경제를 조기에 활성화할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시의회는 오는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제324회 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본회에서 5분 자유발언에 나선 윤치국 의원은 국제 대회 규격을 갖춘 체육시설 건립과 사계절 내내 경기와 훈련이 가능한 체육 인프라 구축 및 전국 규모의 스포츠 대회 유치를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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