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당진시, 고위험 임산부 입원치료비 지원실시

19대 고위험 임신 질환, 최대 300만원 지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3.04.26 13:36
  • 기자명 By. 이종식 기자
▲ 당진시보건소 전경 (충청신문DB)
[충청신문=당진] 이종식 기자 = 당진시보건소가 엄마와 아이의 건강을 보장하고자 19대 고위험 임신질환에 대한 진료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 질병은 △조기진통 △분만관련 출혈 △중증 임신중독증 △양막의 조기파열 △태반조기박리 △전치태반 △절박유산 △양수과다증 △양수과소증 △분만 전 출혈 △자궁경부무력증 △고혈압 △다태임신 △당뇨병 △대사장애를 동반한 임신과다구토 △신질환 △심부전 △자궁 내 성장 제한 △자궁 및 자궁의 부속기 질환 등 19대 고위험 임신질환이다.

신청기준은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로 19대 고위험 임신 질환으로 진단받고 입원 치료받은 임산부이며 지원 대상은 임신 20주 이상부터 분만 관련 입원 퇴원일까지 입원치료비 중 300만 원 범위에서 비급여 본인부담금의 90%를 지원한다.

지원이 필요한 시민은 진단서, 입퇴원 확인서, 진료비영수증, 진료비 세부내역서, 산모 통장사본 각 1부를 지참하여 분만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보건소로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문의 사항은 보건소 모자건강팀으로 문의(041-360-6671)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지원기준에 맞는 임산부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안내해 건강한 출산을 돕겠다”며 “이번 사업이 임신 유지 위협요인으로부터 안전한 출산과 가정을 영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