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kt cs에 따르면 양 기관은 kt cs 신동명 CS사업단장과 주택관리공단 하성진 부산울산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 추진 관련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양 기관은 부산·울산 지역 관할 26개 LH 임대아파트 입주민 대상으로 ‘찾아가는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을 제공해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디지털 취약계층 교육을 전담하는 디지털배움터 강사와 서포터즈가 입주민에게 직접 찾아간다. 키오스크 및 스마트 패드를 활용해 무인 민원발급, 카페·음식점 메뉴 주문 등 일상생활 실습형 교육과 스마트폰 기초활용, 보이스피싱 예방법 등 유용한 교육을 제공한다.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디지털배움터 홈페이지 또는 콜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동명 CS사업단장은 “로컬 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을 제공하는 기틀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세대간 디지털 격차 해소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