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청렴, 공무원 행동강령 등에 대해 이해하고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해 법을 준수하고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최재형 군수, 부군수, 국장, 실과소장을 비롯한 직원 등 4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인 이윤미 강사를 초빙해 공직자로서 준수해야 ‘공무원 행동강령’ 법령에 대한 설명과 실제 사례를 위주로 알기 쉽고 흥미롭게 진행됐다.
특히, 다양한 사례를 통해 공직자들이 가져야 할 청렴에 대한 올바른 관점과 소명 의식을 되짚어보고, 업무수행 과정에서 직·간접적으로 적용될 사례를 살펴봄으로써 군 소속 공직자들은 공직자로서의 마음가짐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법과 원칙에 입각한 행정을 다짐했다.
최재형 군수는“대민서비스는 물론 조직내 직장문화에서 갑질 관행이 근절되고 배려와 존중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며“공무원의 청렴하고 공정한 업무수행에 대해 군민들의 기대가 높아진 만큼 공무원이 책임감을 갖고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