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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협회 대전시회 신임회장에 최문규 인덕건설 대표

6월 26일부터 4년간 지역 건설업계 이끌어…“지역건설업 일감 확보 책임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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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4.27 14:37
  • 기자명 By. 한은혜 기자
▲ 27일 오노마호텔에서 열린 대한건설협회 대전시회 회장선거에서 새로운 회장으로 선출된 최문규 인덕건설 대표가 감사 인사를 하고있다. (사진=한은혜 기자)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제 11대 대한건설협회 대전시회 신임 회장 선거에서 최문규 인덕건설 대표가 당선됐다.

지난 10대 회장 선거와 같이 이번 선거도 양자구도로 치러지며 지역 건설인들의 관심을 모았다.

대한건설협회 대전시회는 27일 오전 대전 오노마호텔에서 제 32회 정기총회를 열고 ‘제 11대 대한건설협회 대전시회 신임 회장’ 선거를 실시, 대표위원 68명의 투표를 통해 37표를 득표한 최문규 인덕건설 대표가 당선됐다.

이날 경선은 전문수 다우건설 회장(29표)과 최문규 인덕건설 대표(37표)의 맞대결 구도로 진행, 최문규 대표가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무효표는 2표였다.

당선된 최문규 신임 회장의 임기는 2023년 6월 26일부터 2027년 6월 25일까지 4년이다.

최 신임 회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대전 건설산업의 미래를 짊어질 일꾼으로서 359개 회원사 분들의 권익과 위상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회원사 한 분 한분을 디딤돌로 여기고 화합·소통하며 어려움과 즐거움을 모두 같이 나누겠다”면서 “앞으로 4년 동안 주어진 임무를 잘 해결하고 상생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최문규 신임 회장은 일류 대전 건설을 위한 기반 마련, 대전건설업체의 수주 환경 개선 및 일감 확보, 대전 건설협회 회원을 위한 소통과 동행 서비스 확대, 대전건설협회의 조직 강화 등을 공약했다.

최문규 신임 회장은 26년간 건설 산업 외길을 걸어온 전문 기업인으로 건설협회 대전시회 부회장직을 맡았다.

현재는 대한건설협회 대전시회 수석부회장, 대전상공회의소 상임의원, 대전지체장애인협회 감사, 고문을 맡고 있으며 지역 내 어려운 계층에 대한 지원에도 앞장섰다. 지난해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석탑산업 훈장을 수여했다.

한편 대한건설협회 대전시회는 이날 정기총회에서 2022회계년도 결산안과 2023회계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원안대로 심의·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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