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본도서관 지하 강당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영화 ‘모아나’를 무료 상영했으며 가족 단위의 이용자들이 많이 참석해 도서관에서 제공한 팝콘과 콜라를 먹으며 영화를 관람했다.
특히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또한 도서관은 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매달 문화가 있는 날 영화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도서관 속 영화관」행사를 오는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hslib.cne.go.kr)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공진숙 관장은 “도서관 속 영화관을 통해 도서관들이 지역 주민들에게 여유와 휴식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