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군에 따르면 화려한 조명과 물의 조화에 레이저가 어루어지는 예당호 음악분수는 다음달 1일부터 9월 30일,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2시 △5시 △8시 △9시 등 총 4차례 운영한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후 2시 △5시 △7시 △8시 △9시 등 총 5차례 운영한다.
같은 기간 레이저빔 영상쇼는 주중과 주말 관계없이 오후 8시 30분부터 약 20여 분간 1회 상영해 빛과 음악, 영상으로 방문객에게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아울러 편안한 쉼터를 제공하고 추억을 만드는 예당호 출렁다리는 기존대로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하며, 매월 첫째 주 월요일은 안전 점검으로 휴무하고 월요일이 휴일이면 그 다음날 휴무한다.
관광시설사업소 관계자는 “예당호 출렁다리를 찾는 방문객을 위해 철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대중에게 익숙하고 다양한 장르의 음악분수를 연출해 관광객이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