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문화의집-미디어나눔버스’는 시청자미디어재단에서 주최하고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서 우리가 흔히 접할 수 있는 TV·라디오·더빙·폴리(음향효과) 등 미디어 관련 진로를 청소년이 직접 체험하고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인력과 시설·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 상반기 사업에 선정된 청양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미디어 체험 장비·시설이 탑재된 ‘찾아가는 미디어나눔버스’를 활용하여 읍·면 지역 거주 청소년들이 쉽게 접하지 못하는 다양한 미디어 교육·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관내 3개 학교(수정초·미당초·합천초) 50명의 청소년이 참여하였고, △폴리 스튜디오 △더빙 스튜디오 △뉴스 스튜디오 프로그램 등 연령별에 맞게 맞춤형으로 운영했다.
이영미 관장은 “우리 청양군 청소년들이 직업 세계뿐만 아니라 자신의 삶과 관련된 모든 것들을 스스로 탐색·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의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청양군청소년문화의집 ‘찾아가는 문화의집’ 프로그램 관련 사항은 041-944-0924으로 문의하면 된다.